본문 바로가기
시사, 주식

네마녀의 날?

by LeMooni 2021. 9. 8.
728x90
320x100

오늘 포스팅 해볼 내용은 9월 9일 목요일

“네마녀의 날”      

입니다.

먼저, 네마녀의 날이란 무엇인가?


네 마녀의 날은 영문 그대로
Quadruple witching day 라고 하는데요-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개별 주식 선물 및 옵션
4개의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단순하게는 매 년
3,6,9,12월- 분기별로 둘째 목요일에 발생합니다.
즉 매 년 4번 네 마녀의 날이 옵니다.

굳이 마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와 주가는 왜 요동치는가?!


선물과 옵션 만기일인 만큼
주가가 막판에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 많기에
요동치는 주가를 마녀에 비유한다고 하네요.

파생상품과 연계된 현물 주식들이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지다보니
주가가 소위 급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조금은 복잡하지만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이를 활용하여
매수차익잔고, 매도차익잔고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옵션만기일과 네마녀의 날


옵션만기일은 투자자들이 예측했던
하락 혹은 상승에 대비한 콜&풋계약이
만기로 청산되는 날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주가가 크게 요동칠 수 있기에
저를 비롯한 일개 개미들은 매수에 신중하는게 좋을 것 입니다.


참고로 2021년 옵션만기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 14일
2월 10일
3월 11일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
7월 8일
8월 12일
9월 9일
10월 14일
11월 11일
12월 9일

네마녀의날은 미국과 국내 날짜가 다른데요-

미국은 3,6,9,12월의
세번째 금요일인 반면,

우리나라는 3,6,9,12월의
두번째 목요일입니다.

네마녀날에 대한 생각

주식경력이 수십년 되는 고수도 아니고,
떨어지는 칼날을 바로 맨 손으로 잡으려 하기보다는
우선 바닥까지 떨어진 후,
조금 덜 벌더라도 안전하게 장갑이라도 끼고
칼날을 줍는 것이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덜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