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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주식

2021년 09월 27일 장전 시황

by LeMooni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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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시황 및 전망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된 가운데, 中 헝다그룹 우려 지속 및 美 셧다운 우려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지난 22일 Fed는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곧 임박했다는 신호를 줬지만, 대체로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만, 中 헝다그룹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헝다는 23일 만기인 달러채 이자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美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하원이 임시예산안과 부채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를 9월 말까지 상원이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는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셧다운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체크 포인트✔️


1. 김여정 "상호 존중 땐 南北정상회담도"…문 대통령 "북미 대화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왼쪽)이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은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에 경험이 많고 노련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미·북 대화를 촉구했다.

당분간 지속적으로 남북관련 긍정적인 방향성의 이슈가 나올수 있는 흐름이니, 경협주들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 이재명, 호남서 대세론 굳히기…본선 직행에 '순풍’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호남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본선 직행에 바짝 다가섰다.

​대장동 악재로 코너에 몰리며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이낙연 전 대표 1위를 내줬지만, 전북에서 다시 몰표를 받으며 '호남 대전'을 최종 승리로 장식한 것이다. 호남에서 대세론 굳힌 이 지사가 지역별 경선과 슈퍼위크에서도 우위를 지키며 승부를 조기에 확정지을지 주목된다.


3. 홍준표 ‘역선택’ 우려 없다… “흠 없는 사람만 정권 탈환”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나선 홍준표 의원이 “흠 없는 사람만이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고 했다.

당내 경선 상대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고발 사주’ 의혹에 휩싸이는 등 도덕적 흠결 문제가 불거진 걸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우리 당 후보 중 가장 상대하기 쉬운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꼽고 있다”고 했다.


4. 무섭게 뛴 배터리 소재株…대주전자·후성 본격 재평가

이달 들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산업 관련 소재 기업이 질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가 친환경차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시장 규모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소재 선점 경쟁이 이어지면서 배터리 기업과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등 개별 호재도 많았다.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던 기업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5. LGU+서 '디즈니+' 본다…IPTV·케이블·모바일 국내 독점 계약

오는 11월 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 IPTV와 모바일, LG헬로비전 케이블T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 G유플러스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으로 시작된 영상콘텐츠테마들의 수급이 디즈니플러스 이슈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6. 화이자·모더나, 부스터샷으로만 400억달러 '돈방석’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시작되면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제조업체가 막대한 추가 이익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스터샷으로만 내년에 수백억달러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지난 24일부터 65세 이상 고연령대, 18~64세 기저질환자, 장기 요양원 입원 환자, 의료인 등 코로나19 취약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에 들어갔다.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도 조만간 부스터샷 승인이 날 전망이다.


COMMENT👍


헝다그룹 이슈가 여전히 시장의 리스크로 존재하는 가운데,
정치정책이슈들과 금일 예상 주요 먹거리를 찝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치

​전남 / 광주에서 패배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가 전북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시한번 대세론을 굳혔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주 이재명관련주들의 흐름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주가 지나면 결국 그 다음 국민의힘 경선이 시작되는만큼 역선택의 우려는 없다고 자신하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홍준표테마역시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현재 주식테마주들은 여당측보다 야당테마들의 지지율반등에 더 큰 슈팅이 나오곤 하는 상황인 만큼 다음주 국민의힘 경선대비하며 하나씩 포트 변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남북 경협

지난 금요일 오후 지지부진한 시장에 활력을 넣어주었던 남북관련 이슈들이 김여정의 긍정발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와주고 있습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이 실제 종전선언등 까지 이어질 확률을 매우 낮게 보고 있으나, 경협주는 결과를 예측해서 수익을 보는 테마가 아니라 과정속에 기대감으로 상승하는테마 입니다.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까지 나온것을 보자면, 이번 경협주의 슈팅폭은 정상회담 이후 종전선언 까지라기 보단 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에 모멘텀을 두고 대응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 배터리 소재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배터리소재 관련주들의 강한 슈팅​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 엘앤에프 새로닉스 후성 등등 기존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들 위주의 슈팅이 소재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어지고있으니 관련주들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 영상 콘텐츠

지난주 목,금 가장 뜨거운 재료였던 영상콘텐츠 관련주들은 금일 정책이슈들에 밀려 조정이 나올순 있으나, 디즈니플러스 이슈들과 맞물려 시너지를 나오며 10월 초까지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지속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백신

​마지막으로, 화이자/모더나 관련 부스터샷 수익관련 이슈가 다시 시장에 나오고있습니다.

​연초 1/2차 접종방법 관련한 이슈가 나올때도 단기수급이 들어온 만큼, 시세조정이 크게 나온 백신관련주들의 단기모멘텀이 기대되나, 장기적인 접근성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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