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시황, 전망

장전 시황 및 전망

 

뉴욕증시 마감

뉴욕 증시는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지속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 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최근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Fed 테이퍼링 우려속에 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만 3,827명으로 2주 전보다 44%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Fed 테이퍼링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Fed가 지난 28일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 또는 9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추가 시그널을 내 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이다.

☆오늘의 체크 포인트

1. 모더나백신 101만회분 오늘 오후 인천공항도착

  그동안 공급차질이 빚어졌던 미국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코로나19) 백신이 23일 국내로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101만회분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KE0256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모더나사가 9월 첫째 주 (8월 마지막주) 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통보해왔다" 고 밝혔다.

2. 델타변이에 '테이퍼링 속도조절론' 급부상

코로나 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하반기에 미국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연방준비제도 (Fed) 내에서 유동성 공급축소 일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특히 통화긴축을 주장해온 '매파' 성향 인사가 이런 테이퍼링 (유동성 공급축소) 속도 조절론을 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 이준석.윤석열 '비대위 추진설'에 다시 불붙는 내부갈등

잠잠해지는 듯했던 국민의 힘 이준석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갈등이 '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추진설'로 다시 불붙는 분위기이다. 일요신문은 21일 '윤 전 총장캠프가 이대표의 공정성을 의심해 비대위 출범에 필요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윤 전 총장캠프 측이 이대표 체제를 부정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사안이다.

지속되는 갈등으로 홍중표 관련주 및 유승민 관련주들의 강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겠다.

4. 이재명 "개성공단과 철도.도로 연결. 대북제재 면제추진"

더불어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조건부 제재 완화(스냅백)와 단계적 동시행동' 으로 북핵 문제를 풀겠다는 대북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개성공단 재개와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에서 면제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개성공단관련주 철도관련주 남북경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