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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주식

2021년 09월 2일 장전 시황

by LeMooni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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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시황 및 전망

뉴욕 마감 증시

뉴욕증시는 9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는 3일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기술주들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주요 경제지표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입니다.

오늘의 체크 포인트


1. LG화학 제친 삼성SDI, 호재 겹쳤다…'배터리 대장주’ 교체

2분기 말까지 LG화학 시가총액은 60조원으로 삼성SDI보다 13조원가량 많았다. 삼성SDI가 LG화학을 따라잡기 시작한 것은 LG화학에 악재가 잇달아 터지면서다.

​최근 LG화학이 배터리를 납품한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에 이어 폭스바겐 ‘ID.3’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여파로 11일 만에 주가가 15% 가까이 빠졌다. 반면 삼성SDI는 꾸준히 올랐다. 지난 6월 초 대비 30%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곧 있을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슈전 까지 삼성SDI가 바통을 받아 지속 2차전지 관련 모멘텀을 이끌것으로 보여집니다.

2."수소의 물결에 올라타라"…현대차 수소비전 7일 온라인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사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수소 관련 기술 역량을 드러내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공개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 전시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 '없어서 못 사' 삼성 폴더블폰 돌풍…부품株도 '훨훨’

삼성전자 (76,700원 상승2100 2.8%)의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관련 부품 주(株)들도 훨훨 날고 있다.

4. "대선 키워드는 부동산"…건설株, 동반 급등

작년 말 건설주가 상승했다. 하지만 이때 많은 투자자는 경계심을 갖고 지켜봤다. 지난 10년간 건설주는 기대를 받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상승세를 탈 수 없다는 인식도 강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코스피지수가 조정받는 가운데도 건설주는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 방향이 공급 확대로 돌아섰고, 내년 예정된 대통령선거가 기대에 불을 지피고 있다. 건설주가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5. 정부, 공급망·디지털·백신 등 '5대 통상전략' 집중 추진

정부가 공급망·기술통상·디지털·백신·탄소중립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제21차)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부 창출형' 통상 정책 추진 방향과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미국 등 주요국들이 동맹국 공조를 통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 발맞춰 공급망 안정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통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6. '탄소중립' 예산 63% 급증한 11.9조 편성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년에 11조9000억원의 관련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7조3000억원인 올해 예산보다 63% 증액한 것이다.

7. 델타 변이에 독감 유행…'동시진단키트' 잡아라

진단 업체들이 코로나19와 독감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동시진단키트가 올겨울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 개발 및 영업에 힘을 쏟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데다 작년과 달리 독감도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8.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국회 본회의

수술실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31일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회는 8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의료기관의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하도록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은 통과시켰습니다.

​의료진은 응급 수술이나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하는 등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촬영을 거부할 수 없고, 다만 법안 공포 후 시행까지는 2년간의 유예 기간을 뒀습니다.

COMMENT


새로운 큰 이슈는 없습니다. 여전히 수소전기차 모멘텀은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폴더블폰 부품주도 당분간은 지속 좋은 흐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따로 언급드리진 않았지만 스푸트니크의 완제품 출하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있을지 한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불문하고 경선을 앞두고 청치권 싸움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변동 흐름이 민감한 시기니 정치권 이슈 잘 체크하면서 시장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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